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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호 특집] 종근당 김정우 부회장
김정일 기자  |  tcw1994@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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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1.28  14: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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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더 역량 강화 지속성장 도모
First-in-class 신약후보물질 도출…자체·공동연구 확대

“2015년 글로벌 리더 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

   
▲ 종근당 김정우 부회장
종근당 김정우 부회장은 “한미 FTA 시행에 따른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 제품의 독점적 권리 확보, 서방형 주사제의 원천 기술인 서방형 기술(Liquid Crystal)을 활용해 국내외 적극적인 제품개발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창출하겠다”며 “First-in-class 신약 후보 도출을 위해 후보물질 탐색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현재 다양한 타깃을 통한 best-in-class 및 first-in-class 신약개발을 목표로 다수의 후보물질을 도출하고 탐색과제를 자체 또는 공동연구 형태로 수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기존 약리연구실을 약리연구실과 비임상연구실로 확대 개편하는 한편 자체 개발뿐 아니라 외부와 공동연구도 적극 추진하고,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의 해외진출을 위해 글로벌 전임상과 임상연구를 시작하고, 글로벌 개발을 위한 라이선싱 아웃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김 부회장은 “원료 및 완제품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한미 FTA 시행에 따른 환경변화 속에서 시장 우위 선점을 통한 제품 경쟁력 강화와 함께 의약품 품질심사 선진화 정책에 따른 환경 변화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해외진출 역량을 확대할 것”이라며 “강점분야인 순환기계의 서방형 및 복합제 개량신약을 적기에 출시하고 신규 조성 복합제 및 제형에 대한 지속적인 탐색과제를 발굴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서방형 기술(Liquid Crystal)을 이용한 서방형 주사제의 국내외 제품화와 해외진출 추진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신규 약물전달 기술 도출을 통해 원천기술 연구 분야를 확장하고 있다”며 “천연물의약품 부문은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분야에서 소재개발을 통한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의 임상 진입과 Beauty & Health 사업 확대를 위한 미용 소재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서 지속형단백질 및 항체의약품의 바이오시밀러 원료 생산기술을 조기에 확보하고, 줄기세포 및 바이오신약 등 미래 유망 바이오 품목확보를 위한 신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함. 글로벌 진출이 가능한 고품질의 바이오시밀러 원료 제조기술을 확보해 해외진출의 기반을 마련하고, 오픈 이노베이션을 적극 추진하고 유망 신기술을 조기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글로벌 사업 전략과 관련해서는 아시아 주요국가 거점 확보, 신규 수출국가 확보를 위한 지역별 네트워크 강화, 글로벌 신규사업 기회 발굴 등에 나선다.

김정우 부회장은 “육성 전략 품목인 면역억제제, 항암제를 리롯해 항생제, 심혈관계치료제 수출과 함께 건강기능식품 수출을 확대하고 현지 생산대행(CMO) 업체 발굴을 통한 시장 내 가격경쟁력을 강화함으로서 베트남 사업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신규 수출국가 확보를 위해 현지 시장 조사·분석을 통해 수출 품목을 선정하고, 신약·개량신약·제네릭·바이오의약품을 시장별로 차별화해 진출하는 등 지역별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별 거점 국가를 선정해 우선 진입한 후 이를 기반으로 주변 시장에 진입하는 글로벌 신규 시장 확대 전략을 펼칠 것”이라며 “UAE, 요르단, 알제리, 베트남, 인도네시아, 폴란드, 베네수엘라, 콜럼비아, 코스타리카 등이 그 타깃”이라고 설명했다.

김정우 부회장은 “국내 20호, 종근당 2호 토종신약인 듀비에정을 올해 블록버스터급 신약으로 도약시킬 것”이라며 “200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을 위해 다양한 제형 개발과 임상을 통해 지속적으로 우수성을 입증할 근거를 확보해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발매 2년 만에 연 매출 160억원을 달성한 자체 개발 개량신약 ‘텔미누보’를 중장기적으로 400억원 이상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반의약품 부문은 국내 최초 월경전증후군 치료제 프리페민과 갱년기 증상 치료제 시미도나를 연이어 발매했으며, 프리미엄 임산부 영양제 고운자임맘, 철분제 볼그레와 더불어 여성 건강 관련 시장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김 부회장은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노년층을 겨냥한 잇몸약, 종합비타민제 등 일반의약품을 강화하고 의약외품과 건강기능식품을 브랜드화해 약국을 비롯해 유통 채널을 다각화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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