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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호 특집] 보령제약 최태홍 사장
김정일 기자  |  tcw1994@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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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1.28  14: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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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시장확대로 국내 리딩기업 도약
카나브 적응증 확대·복합제 개발 등 중점품목 집중 마케팅

보령제약 최태홍 사장은 “올해 본격적인 성장을 위한 시장확대에 전력을 쏟을 예정”이라며 “국내외 시장 확대를 통해 국내 리딩기업 도약의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보령제약 최태홍 사장
최 사장은 “지난해는 전년 보다 10% 이상 성장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는 15% 이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올해 경영 목표를 ‘역동적 도전과 실현’으로 정하고 R&D, 중점 품목 육성,글로벌시장 확대, 생산역량 강화를 통해 국내 리딩기업 도약의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고혈압신약 카나브의 적응증을 확대하고 실질적 해외 매출 창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최 사장은 “카나브는 국내에서는 지속적인 임상을 통한 다양한 적응증을 확대해나가는 한편 ARB 단일제 시장점유율을 10% 이상으로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라며 “해외에서는 중남미 시장 추가 발매에 맞춰 임상에 근거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외시장에서는 우선 판매 중인 멕시코와 최근 허가를 받은 에콰도르에서는 실질적인 매출 확대를 위해 파트너사인 스텐달社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임상에 기반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과테말라, 파나마 등 나머지 11개국 허가가 2015년 순차적으로 이뤄지는 만큼, 파머징마켓인 중남미에서의 성공을 통해 선진시장 진출의 디딤돌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최 사장은 “중점품목으로 심혈관계·중추신경계 부분은 부스파, 크레산트, 스토가, 항감염·항알러지 부분은 맥스핌, 뮤코미스트, 메이액트, 항종양 부분에서는 탁솔, 메게이스 등을 선정하고 마이크로마케팅(MicroMarketing)에 의한 Dr. Medical education, 처방 영역의 다변화를 통해 대형제품으로 육성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지난해 계약한 크레온(췌장효소제), 페가시스(만성 B,C간염) 등 코마케팅 제품에 대한 영업도 강화해 시장점유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OTC는 올해로 발매 40주년을 맞는 겔포스, 스테디셀러 제품인 용각산 등의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다.

최 사장은 “발매 40주년을 맞는 겔포스는 하반기 신제품 발매가 예정돼 있으며, 젊은층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티켓에 맞춘 신규 CF를 준비하고 있으며 유통 액티비티도 강화해 국민 위장약으로서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각산도 용각산쿨, 목사랑 캔디 등을 바탕으로 젊은층을 대한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며, ‘목관리 캠페인’ 등을 통해 브랜드 리마인드 홍보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듀오덤, 트란시노, 로토 등도 대중광고 및 집중 홍보를 통해 시장의 확고한 No.1 위치를 유지하고, 매출을 확대함으로써 국내 리딩기업 도약의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최 사장은 “올 한해 카나브의 신규시장 추가 계약을 비롯해 API, 겔포스 등의 선진시장 등 글로벌 시장 확대에도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나브는 신규시장 추가 계약 및 선진시장 진출 등 해외시장 개척도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16개국 약 2억 달러의 라이선스 아웃계약을 체결한 카나브는 지난해 11월 계약한 독일 AET社에 올 상반기 기술이전을 마무리하고 연내에 실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 유럽의 허가기관과 카나브 허가를 위한 사전 절차 진행과 함께 카나브의 유럽 판매를 맡을 파트너사 선정에도 힘을 쏟는다.

여기에 미국, 일본 파트너사 선정, 아르헨티나, 칠레 및 중동, 동남아시아 등 신규시장 계약은 물론 멕시코 및 브라질 RSV(Rosuvastatin)복합제 계약, 러시아 및 중국 이뇨제, CCB 및 RSV 복합제 계약 등 추가 계약을 통해 시장을 확대할 방침이다.

최 사장은 “R&D 분야에서는 카나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이 계속될 예정이다. 임상을 통해 카나브의 적응증을 확대하고, 카나브 브랜드 라인업 확대에 주력해 2016년 CCB복합제, 고지혈증(로수바스타틴)복합제, 2017년 고지혈증(아토바스타틴)복합제, 2018년 CCB+고지혈증(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복합제 등 출시를 위한 품목허가 신청 및 임상을 진행할 것”이라며 “카나브 후속 신약으로 개발을 위한 물질탐색 등 파이프라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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