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신문
뉴스특집
[1000호 특집-2015 경영전략] 일동제약
김정일 기자  |  tcw1994@cho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5.01.28  14:43:5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경영지표 ‘Value up, 혁신과 도약’
조직역량 혁신·신시장 개척·수익성 증대 등 3대 방침 세워

일동제약은 올해 경영지표를 ‘Value up, 혁신과 도약’으로 설정했다.

지난 몇 년 간 의욕적으로 준비해온 중장기 발전을 위한 인프라와 역량 등을 집중해 모든 측면에서 도약과 성장을 이루겠다는 의지에서다.

   
▲ 일동제약 중앙연구소 전경
이를 위해 ▲조직역량 혁신 ▲신 시장 개척 ▲수익성 증대라는 3대 경영방침을 세우고 목표달성을 위해 실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기본기와 실행력, 그리고 조직 효율성 혁신을 통해, 반드시 목표를 달성하는 문화를 견고히 정착시키는 한편, 신약개발, 글로벌전략 등 중장기 전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일동제약 중앙연구소는 내성균, 치매, 종양, 노화 등을 표적으로 하는 다양한 신약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현재 임상이 진행중인 난치성 감염증 치료제 IDP-73152, 치매의 예방 및 치료와 인지기능 개선에 효과를 갖는 천연물질 ID-1201, 당뇨치료제 GX-G6 등을 비롯한 다양한 개발과제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중에서도 IDP-73152는 소위 슈퍼박테리아로 불리우는 MRSA, VRE 등을 비롯한 각종 항생제 내성 균주에 우수한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제는 2004년부터 산업자원부 차세대신기술개발사업 및 지식경제부 바이오의료기기산업 원천기술개발사업 과제로 추진되어 지난 해 비임상을 완료했고, 이미 국내 특허 등록은 물론, 미국, 일본, 유럽 등 해외 주요국에 특허를 출원했다.

최근에는 신약개발 뿐만 아니라 유산균, 히알루론산 등 다양한 바이오원료 기술에 대한 국내외 특허를 등록하며 이 분야의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최근 세계 최초로 4중 코팅 유산균을 개발하는데 성공한 바 있으며,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대항 유산균, 치매예방 유산균 등 다양한 기능성 유산균종을 개발하며, 유산균 분야의 선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최근 개발된 다양한 바이오 원료와 생산방법을 적용해 대량생산체계를 확립, 상용화를 앞당겨, 국내외 바이오원료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일동제약은 최근 5년간 과감한 시설투자를 통해, 생산성과 품질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함은 물론, 글로벌시장, 수탁시장 등 새로운 시장 창출의 신동력으로 삼고 있다.

완제품 생산을 담당하는 일동제약 안성공장은 지난 2009년 세파계항생제 공장과 세포독성 항암제 공장을 증축하며, 기존 일반제동을 포함해 3개의 생산동을 분리 독립함으로써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높였다. 새롭게 증축된 2개의 신공장은 세파계항생제동 7,600㎡와 세포독성항암제동 2,400㎡ 등 총 연면적 1만㎡에 이르는 시설을 추가로 보유하게 됐다.

이 중 항암제동은 정제, 캡슐제, 주사제 모두를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분리형 생산동이다. 제제의 특성상 세포독성항암성분의 외부 오염을 완벽하게 방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원료 생산을 담당하는 청주공장에는 EU-GMP수준의 히알루론산 전용 생산시설을 새롭게 구축, 대량생산을 시작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원료시장과 해외시장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일동제약은 기업문화 쇄신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새로운 비전과 미션을 선포한 이래 10여년간 다양한 기업문화 캠페인을 진행하며, 열린 소통과 능동적인 도전을 통해 빠른 실행력과 변화 적응력을 함양한 강한 조직으로 거듭나고 있다.

신인사제도와 목표관리제도, 교육제도 등 선진화된 인사 및 성과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구성원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기업포털시스템, ERP, BI, CRM 등의 선진 정보시스템을 구축하며 업계 최고의 정보화수준에 이르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인간존중’과 ‘가치창조’, ‘품질경영’이라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익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제도와 환경의 변화로 인해 제약업계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일동제약은 오히려 사회공헌활동의 분야를 꾸준히 넓혀나가고 있다.

일동제약의 사회공헌활동은 복지는 물론, 문화예술, 글로벌 등 다양한 테마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히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돋보여 “진정성”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다.

일동제약 임직원들은 지난 2004년부터 월급의 0.1~1%를 적립해 다양한 복지 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참여는 희망자에 한해 이뤄지며, 적립비율도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했다. 금년으로 만 10년을 맞은 적립금 활동에는 현재 임직원의 90% 이상이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금액이 3억원을 훌쩍 넘어서며 ‘티끌’의 힘을 실감하고 있다.

이렇게 모아진 적립금을 활용해 일동제약의 사업장이 위치한 서울, 안성, 청주의 고아원, 양로원, 장애인 시설 등 10여 곳의 복지기관에 매달 복지지원금과 다양한 물품이 전달되고 있으며, 더욱이 이러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노력에 회사도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힘을 보태어 지원 규모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

자원봉사활동도 활발하다. 임직원들은 복지기관의 환경 및 시설 정화활동, 시각장애인 보행 도움활동 등 매달 정기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신입사원들의 인성과 인간존중정신 함양을 위해 신입사원교육 과정에 샘물호스피스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마련, 말기암 환자들을 돌보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일동제약 임직원들은 UN SDGs 지원사업, 휴먼아시아 후원, 필리핀 코피노 돕기 활동, 국제 재난구호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공익활동의 영역을 해외로 넓혀나가고 있다.

<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김정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인터뷰
의대소송과 약사이원화 공통점,‘소모전’

의대소송과 약사이원화 공통점,‘소모전’

공공복리관점에 주목한 법원지난16일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재판장 구회근)는 의대 교수를...
2055년 미래세대 공분위험,‘대한민국 약사’

2055년 미래세대 공분위험,‘대한민국 약사’

한약분쟁 벌써 31년 세월 한약분쟁이 1993년 발발하고 한약사가 약국개설자로 추가된 ...
가장 많이 본 뉴스
1
정부여당에서 나온 움직임,‘약사일원화’
2
2055년 미래세대 공분위험,‘대한민국 약사’
3
올 약국 수가 '조제행위료 .5% 이상'에 달려
4
휴온스글로벌, 1분기 매출액 2,019억원
5
한국로슈,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오크레부스’ 국내 허가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07225)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18길 5(당산동 서울시의사회관 2층)  |  대표전화 : 02)2636-5727  |  팩스 : 02)2634-7097
제호 : 파마시뉴스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0172  |  등록일자 : 2006.2.13  |  발행일자 : 1993.2.22
발행인 : 이관치  |  사장·편집인·주간 : 이상우  |  청소년 보호책임자 : 이상우
Copyright © 2011 약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tcw1994@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