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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내장칩 삽입’ 안될 말”동물협회, 안전성 논란 여전···내장칩 부작용 모니터링 촉구
김광래 기자  |  tcw1994@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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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1.30  05: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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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반려동물등록제 일환으로 내장칩 삽입을 의무화했지만 세계적으로 안전성 논란이 일고 있는 상태라 적지 않은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30일 대한동물약국협회(회장 임진형)는 반려견 내장형 칩 삽입의 의무화를 즉각 철회하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 사람이나 동물에 내장하는 칩에 대한 반대 시민운동
동물약국협회에 따르면 내장형 칩은 세계적으로 논란 속에 있다. 주입 과정에서 피부 괴사 및 피부 속에서 내장형 칩의 체내 안전성도 문제되고 있다.

그럼에도 농림축산식품부는 독단적으로 ‘동물복지 5개년 종합계획’을 발표하면서 반려견에 내장형칩을 의무화했다는 지적이다.

이는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때 신속하게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서라지만 사람으로 따지면 어린 아이를 잃어버릴까봐 아이의 몸 속에 칩을 주입한다는 의미와 동일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내장형 칩은 결코 안전을 담보하지 않은 제도일 뿐만 아니라 의무화와 과태료 부과는 동물 보호자들을 잠재적인 범죄자로 취급하는 것에 다름없다고 강력 반발했다.

동물협회는 농림부의 ‘내장형 칩’ 의무화에 반대한다며 내장칩 제조사와 농림부가 참여하는 ‘내장칩 부작용 모니터링 사업’을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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