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일북스의 ‘환자 중심의 약물 케어 실무’

최근 신일북스에서 박성희·신완균 번역 및 해설 한 ‘환자 중심의 약물 케어 실무’가 출간됐다.

이 책은 환자를 대하는 철학적 개념에서부터 약물의 본질, 약물의 유용성, 환자의 평가와 그에 따르는 약물 치료, 약물의 이상반응 대처법 등 약물 케어에서 약사가 환자를 위해 해야할 제반 업무를 기술한 ‘pharmaceutical care practice’를 기반으로 번역과 해설을 더했다.

또한 박성희·신완균 이외에도 한국과 미국에서 현재 약물 케어 실무를 연구하는 이들이 참여해 원서의 내용에 충실하면서 우리나라 현실에 맞출려고 노력했다.

해설을 담당한 박성희씨는 “본 번역서를 통해 미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약사의 고유한 약물 케어를 우리나라에 소개함으로 우리나라 약계뿐만 아니라 헬스 케어 시스템 전반에 걸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