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강수형)는 2016년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9.6% 증가한 1,527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47.4% 감소한 82억 원, R&D 비용은 전년 동기대비 41% 증가한 179억 원이라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문의약품 부문이 신제품의 매출 신장과 기존 제품들의 매출 반등, 해외수출 및 의료기기 등 전부문의 고른 성장에 따라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R&D 비용이 41.0% 증가하고 신제품 발매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에 따라 감소했다.

2016년 2분기에 ETC 매출이 성장했다. 아셀렉스, 바라클, 슈가논, 슈가메트 등 신제품의 매출이 성장해 하반기 종합병원에서 지속적 성장이 기대된다. 손발톱 무좁치료제 ‘주블리아’ 국내 판권 계약을 지난 5월 31일 체결해 내년 상반기에 국내 약 1천억 원의 사장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복지부와 스티렌 보험급여 제한 취소소송 합의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