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와는 ‘반복되는 위장병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방법’을 주제로 위장약 카베진에 대한 학술 세미나를 지난 22일 O’yull 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곤 약학박사와 강남구지역 약사 및 관련 전문가 등 20명이 참석해 양배추 유래성분 위장약 ‘카베진코와S정’을 비롯한 OTC분야의 다양한 학술적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학술 세미나는 한국인의 위장질환 원인과 실태, 국내 위장약 제품 종류와 차이점, 카베진 MMSC 성분의 위점막 수복, 만성 위질환 환자의 치료 접근방식에 대해 강의 및 토론이 이루어졌다.

▲ 한국코와 ‘카베진‘ 학술세미나 모습

제품 강연을 맡은 오성곤 박사가 ‘카베진코와S의 2중정(Double Layer)구조’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외층(제산제)가 pH의 최적효율을 높인 후, 내층의 MMSC(메틸메티오닌설포늄염화물), 소화효소(리파제AP12,비오디스타제2000), 건위생약(창출건조엑스, 당약가루)이 시간차로 녹아, 강한 위산에도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장점을 강조했다. 또한, 단발성 속쓰림 증상완화에 익숙해져 있는 국내 소비자들이, 질환의 근본적인 원인과 위점막 회복에 대한 인식을 갖고 치료방법을 찾도록 만드는 것에 대해 약사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오성곤 약학박사(임상약학)는 금번 학술 세미나 자리에서 “카베진을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위장병 치료에 대한 심도있는 내용과 약사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냈다”고 소개했다.

위장병 치료법 외에도 카베진의 한국시장과 일본시장의 비교, 효과적인 카베진 복약지도 방법, 의약품 온라인 불법구매 피해사례 등 다각적인 내용을 다뤘다.

한국코와주식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카베진 학술 세미나를 통해 지역 약사님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 반복되는 위장병 치료에 대해서는 약사님들과 제약회사가 함께 고민하고 풀어나가야 할 과제인 만큼, 이를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코와는 이번 지역 세미나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어 올 10월 대규모 포럼을 개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