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약사회(회장 조영희) 약국위원회(부회장 김경훈·약국이사 김영숙)는 이달 둘째주부터 약국경영 활성화의 일환으로 관내 회원약국 간판·유리창을 무료로 청소해주는 약국클린사업을 실시 중이다.

▲ 이달부터 150여개 회원약국의 간판·유리창 청소를 시작한 광진구약사회

이 사업은 약 150개 회원약국을 대상으로 현재 약 30%정도 진행돼 꼼꼼하고 깨끗하게 청소가 이뤄져 회원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는 평가다. 순차적으로 6월중 완료될 예정이다.

조영희 회장은 “약국은 무엇보다 청결하고 깨끗한 이미지가 중요하지만 실제 약국을 운영하다 보면 외부간판이나 유리창 청소는 소홀해지기 쉽다”며 “개별로 하기에는 비용도 많이 들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회원들의 어려운 약국경영에 조금이라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약국의 클린이미지도 높이기 위해 간판·유리창 청소사업을 실시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