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체외진단시약이 의료기기로 전환되면서 약국에서 활용 가능한 제품이 속속 소개되고 취급 약국도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27일 쓰리라이프존(대표 서철환)은 지난 경기약사학술제에서 나트륨테스트 등 약국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진단제품을 소개해 약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 새로게 선보인 Na 테스트기와 No 테스트기(제공: 쓰리라이프존)

이 업체는 경기약사학술제에서 Na테스트, 니코틴정성제품, NO 테스트,, 비타민C 테스트 등 가벼운 제품뿐만이 아닌 AIDS진단, 간염C진단, 비정상임신진단 들 전문적인 제품들을 소개했다.

▲ 비정상임신진단 테스트기(제공: 쓰리라이프존)

이들 7종은 대부분 약국에서 소비자들이 구매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약사들도 진단기기가 본궤도에 올라왔음을 확인하고 약국에 도입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1월 기존에 시판이 가능했지만 분산됐던 제품들을 모아서 세트를 구성해 약국에 소개한 이후 진단제품을 취급약국이 급속히 증가했다는 것.

쓰리라이프존 관계자는 “지난 경기약사학술제에서 방문요청서를 적은 약국이 200여곳이 넘고 학술제 이후 100여건 이상의 전화문의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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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계자는 “진단기기 관련 업계에서는 정자테스트 등 10여종의 제품을 수개월 내에 약국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쓰리라이프존(전화: 1577-2779, www.3lifez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