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마케어거 다빈도 질환에 대한 강좌를 개설, 회원 약사들의 상담 능력 향상을 위해 나서고 있다.

26일 옵티마케어(대표이사 김재현)는 지난 6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옵티마케어 본사 5층 강의장에서 다빈도 질환 기초강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옵티마 측에 따르면 ‘다빈도 질환 기초강좌’ 약국에서 빈발하는 24개 질환으로 구성돼 있으며 상담 전문 약사로 나아가는 기본 단계에 해당하는 한방기본강좌, 영양소 기본강좌, 질환강좌, 일반의약품강좌, 체험례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학술적 기초를 다지는 것은 물론 옵티마요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환자를 바라보는 전체의 힘을 심어주는데 초점을 맞췄다는 것.

강의는 ▲옵티마 교육팀 양애연 약사의 질병의 양의학적 접근, 전문의약품을 이용한 약물치료와 복약지도 ▲옵티마 교육위원장 장현숙 약학박사의 한의학적 생리병리와 옵티마요법에 맞춘 치유방법 ▲옵티마 회원 약사의 체험례 발표를 통한 피드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강의 후 수강한 약사들의 충분한 지식습득을 위해 강의 요약을 제작하고 회원 약사들의 체험례를 옵티마요법으로 해석한 내용을 추가해 매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옵티마케어 관계자는 “앞으로 2개월간 남은 ‘다빈도 질환 기초강좌’는 ‘전립선질환, 비염, 치주질환, 치질, 구내염, 질염’ 등의 주제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지난 강의는 온라인을 통해서 실시간 수강이 가능하므로 온라인 수강접수는 언제든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