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약사회(회장 박근희) 여약사위원회(부회장 노진희·위원장 손영재)는 지난 22일 구약사회관에서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7명을 선정해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 강동구약사회는 지난 22일 관내 고교생 7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구약사회에 따르면 이번 장학금 전달은 강동송파 교육지원청을 통해 추천 받은 강동구약사회 우수 장학생은 강일고등학교 1명, 명일여자고등학교 2명, 상일여자고등학교 2명, 서울컨벤션고등학교 2명을 대상으로 했다.

또한 전달식 이후 장학생들은 각자의 꿈과 장래에 대한 비젼을 한명씩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근희 회장은 “왜 이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을 만 한지 가족들의 분위기를 보며 알 수 있었다”며 “특히 9년째 암투병중인 어머니와 아들의 모습을 보며 더욱 열심히 노력하라”며 격려했다.

이어 노진희 부회장은 “이렇게 장학사업을 하는것뿐 아나라 급식비 지원사업, 빈곤어르신 돌봄사업, 장애우돕기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네 문턱낮은 이웃으로 주변의 불우이웃을 돕는 사업을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 7명의 장학생과 학무모, 교육지원청 김미희 교육복지담당주무관과 김혜완 프로젝트조정자가 자리했다.

약사회에서는 박근희 회장, 노진희 부회장, 손영재 여약사위원장, 박건영 부회장(여약사위원), 신민경 총무위원장(여약사위원), 정태원 이사(여약사위원), 최명희 홍보위원장(여약사위원)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