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제약의 스포츠 영양제인 스포츠뉴트리션이 인천아시안게임과 스타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코오롱제약(www.healthkolon.com)은 최근 1개월간 스포츠뉴트리션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120% 넘게 늘어났으며 특히 제품 구입에 관한 문의가 최근 전월 대비 약 4배 이상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같이 제품 판매와 문의가 크게 늘어난 데는 얼마 전 폐막한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선수단의 협찬효과가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애용하는 스포츠영양제로 스포츠뉴트리션이 입소문 나면서 스포츠마니아들 사이에서 제품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크게 늘었다는 것.

또한 최근 몸짱스포츠맨으로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서울대 출신 방송인 박재민이 스포츠뉴트리션의 애호가로 알려지면서 홍보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 실제로 방송 된 스포츠뉴트리션 섭취 장면.

실제로 박재민은 최근 KBS1 TV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 박재민의 스웨덴 쿵스레덴 110km 백패킹도전기편에서 트레킹 도중에도 스포츠뉴트리션의 ‘하이프로틴바’와 ‘패스트리커버’ 제품을 지속적으로 섭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오롱제약 조성천 팀장은 “인천아시안게임과 만능스포츠맨 박재민씨 효과 덕분에 최근 스포츠뉴트리션이바이크나 마라톤 등 스포츠마니아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체질과 신체적 특징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다양한 기능성 스포츠뉴트리션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제약은 지난 8월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일을 1개월 앞두고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스포츠뉴트리션 제품들을 기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