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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월드뉴스 |
日 제약10社 ‘맞춤의료’ 공동연구JPG 컨소시엄 구성, 고베市서 연구착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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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약품이나 후지사와약품 등 일본의 주요 제약기업 10사가 개인의 유전자 특성에 맞추어 환자를 치료하는 테일러메이드(맞춤식) 의료의 연구조직을 결성하고 고베시에서 연구를 시작한다.
연구방법이나 개인정보 관리의 기준 등 테일러메이드 의료의 기본틀부터 우선 마련할 방침이다.
연구조직 ‘JPG 컨소시엄’은 10사가 각기 약 1천5백만엔씩의 회비(2년간)를 갹출해서 설립했다. 다케다, 후지사와, 시오노기, 다카라 바이오 등 관서지방에 본사를 둔 기업들이 중심을 이루었다.
현재 유전자정보를 사용한 의약품의 연구개발을 추진하는 방법이나 개인의 유전자정보를 다루는 윤리심사·개인정보관리기준 등은 미정이다. 따라서 이 컨소시엄 측은 우선 연구추진을 위한 테두리 마련부터 추진한다.
시험사례로서 내년 봄부터는 지원자들을 모집해서 개개인의 사소한 유전자 차이점(SNP=일염기다형)과 의약품 효과 사이의 관련성과 차이점 등을 조사한다.
‘의료산업도시’ 조성을 추진하는 고베시가 중심이 되어서 설립한 고베 임상연구정보센터를 2년간 기간한정으로 이용하면서 데이터 해석을 추진한다.
시판된 의약품에 관해서도 개인의 유전자정보와 약효 간의 관계와 부작용 발현의 상관관계를 조사 연구한다. 2년후에는 전문시험지원센터를 설립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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