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보건정책 |
보건원, 질병관리본부로 확대개편복지부 조직개편안 확정 … 보건정책국 확대 |
|
국립보건원을 질병관리본부로 확대 개편하고 보건정책국의 업무를 확대하는 복지부 조직개편안이 확정됐다.
복지부는 지난 9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보건복지부와 그 소속기관직제중개정령안’(대통령령)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개정령안에 따르면 대통령직속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의 부처별 기능 조정평가 결과에 따라 국립보건원의 보건복지연수부를 폐지하고 교육훈련 관련 기능을 민간에 위탁하는 한편 폐지되는 직제(1부 3과)와 정원(25인)을 활용하여 보건복지부 본부 조직을 핵심역량 위주로 확대 개편된다.
또 연금보험국장 밑에 국민연금심의관(3급)을 두고 노인요양 공공보건증진 통상협력 등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기 위하여 2과 1담당관을 증설했으며 가정복지심의관을 인구가정심의관으로 개편했다.
이와 함께 부처간 업무분장 및 조정을 통해 총무과의 인사관리기능을 기획관리실로, 건강증진국의 인구정책업무를 사회복지정책실로, 건강증진국의 공공보건의료관련 업무를 보건정책국으로 각각 이관했다.
질병관리본부의 경우 본부 하부조직으로 전염병 관리부와 질병조사감시부를 두는 등 현행 1부4과에서 2부9과로 확대됐다.<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