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북스가 최근 세바스틴 폴(Sebastian Pole)이 집필한 ‘인도의 전승의약 - 전통적 경험의 원리’를 번역, 출간했다.

‘인도의 전승의약’은 고대, 힌두교도의 의약 및 장수법에 관한 전승고전인 ‘Ayuveda’(생명의 과학이라는 뜻을 지닌 산스크리트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1부에서는 Ayurveda의 역사와 의약품 성장, 기본원리, 과학적 토대, Ayurvedic 약초 약리학과 약학(조제), 요법과 치료 등 Ayurveda에 대한 개론적인 글로 구성돼 있다.

2부에서는 Ayurveda 요법과 치료에 사용되는 셀러리·아육위실·알로에·마황 등 다양한 식물들을 소개하면서, 이들 식물들이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짚어보고 있다. 여기에 일반적인 Ayurvedic 처방에 대해 성분과 용량, 치료법 사용방법 등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특히 부록으로 치료 용어풀이, 전문 용어풀이, 자원, 식물이름 찾아보기 등을 함께 실어 독자들의 편의를 도왔다.

저자는 이 책과 관련해 “이 책은 Ayurvedic 원리의 적절한 이해를 줄 뿐만 아니라 참고로 실습하는 동안 생명을 연장할 수 있는 실제 약물을 제공한다”며 “대부분 흔히 보이는 책을 넘어서 멀리 있는 책, 그래서 Ayurveda에서 더 유용하고, Ayurvedic 응용이 서서히 성취되는 동안 접근할 수 있는 광범위한 서양 약학을 제공한 Ayurvedic 허브는 또 다른 유용한 교과서”라고 강조했다.

■문의 : 02-843-3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