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약사법 개정반대를 위한 국회 앞 1인 릴레이 시위가 지난 11일 40번째를 맞았다.

이날 1인 시위에는 서울 동작구약사회 최은경 정보통신위원장, 한윤성 총무위원장, 관악구약사회 윤건섭 회장, 서초구약사회 김종환 회장이 나섰다.

관악구약사회 윤건섭 회장은 1인 시위를 마친 후 지역구 의원인 한나라당 김성식 의원(정책위 부의장)과 민주당 김희철 의원과 면담을 갖고 약사법 개정안의 문제점을 설명했다.

이날 윤 회장은 “지난 면담에서 지역구 의원들이 약사법 개정안을 약사가 아니라 국민을 위해서 반대한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며 “개정안이 안고 있는 문제점에서 잘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 동작구약사회 최은경 정보통신위원장.

▲ 동작구약사회 한윤성 총무위원장.

▲ 관악구약사회 윤건섭 회장(왼쪽)과 격려 방문한 서울시약사회 민병림 회장.

▲ 서초구약사회 김종환 회장(오른쪽)과 동행한 최미영 부회장.

한편, 서울시약사회 민병림 회장은 전여옥·안영환·김성식·김희철 의원 등 8명의 의원실을 방문하는 등 서울 지역구 대국회 활동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