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정책연구소, 유통산업 제반지식 총망라

의약품 유통의 새로운 비즈니스의 모델을 제시하고, 관련산업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의약품유통론’이 출간됐다.

12일 의약품정책연구소(소장 한오석)는 정부·학계·종사자에게 의약품 유통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의약품유통론’을 출판했다고 밝혔다.

연구소에 따르면 이 책은 의약품 유통산업관련 제반 지식의 보고(寶庫)로서 국내 유일의 의약품유통 전문서적이다.

일본의 의약품유통의 실태, 변화과정, 문제점과 새로운 과제를 최신자료와 관련정보를 토대로 전문가적 시각에서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의약품 도매업의 시각에서 바라본 유통시스템, 다양한 의약품유통 시스템, 일본과 미국의 의약품 유통 비교 등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약가기준제도, 거래관행, 도매유통의 구조변화 등을 다루고 있으며, 2부에서는 제약사들의 유통채널·영업정책과 도매업의 물류·정보시스템의 현황 및 문제점을 설명한다.

마지막 장에서는 의료제도개혁, 기술혁신과 게놈 신약개발 경쟁, 고령화에 따른 의료수요 변화, 제약기업의 국제적 재편성, 도매기업간 경쟁 등 변화된 환경에 의약품 도매업계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 가격: 28,000원 ■ 페이지: 256페이지
■ 편저자: 가타오카 이치로, 시마구치 미쓰아키, 미무라 유미코
■ 옮긴이: 의약품정책연구소 ■ 감수 : 손일선, 한동후
■ 담당 : 의약품정책연구소 김대진 02) 3474-5304 E-mail : kdj@e-kipp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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