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의약단체, “김장관 의료정책 지지”
시민단체의 김화중 보건복지부장관 퇴진요구에 맞서 의사회·약사회 등 6개 의약단체들은 최근 긴급회동을 갖고 김화중 복지부장관의 의료정책을 지지한다며 시민단체의 주장을 정면반박.
복지부, 향정약 손실률 0.2%까지 인정
복지부는 지난 17일 향정신성의약품을 취급하는 의사와 약사는 전월 사용량의 0.2%의 손실률을 인정하는 마약류관리법률 시행령·시행규칙 개정령을 공포하고 즉시 시행한다고 발표.
보험공단·의약단체, 수가협상 끝내 결렬
건강보험공단 재정운영위원회는 지난 15일 전체회의를 열어 내년 수가협상안을 논의했지만 52.15원이상은 힘들다는 결론을 내리고 이를 요양급여비용협의회에 통보함에 따라 내년도 수가협상이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끝내 결렬.
약사회, 향정약 반품 협조 18개사 공개
대한약사회는 지난 18일 향정약 생산 38개 제약사에 재고반품 협조요청을 한 결과, 현재까지 협조를 약속해온 18개 제약사를 1차 공개하고 각 시도약사회에 통보.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창립총회·출범
의학 전 교육에서 의대졸업 이후의 평생교육 과정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교육을 하나로 통합, 의학교육의 질적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한국의학교육평가원(가칭)이 지난 21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 평가원은 독립재단의 성격을 가지며 내달 복지부에 법인인가를 신청할 계획.
의협 “약사 조제내역서 발행 의무화”주장
의사협회 회장단은 지난 17일 김화중 복지부장관을 만나 “분업 시행 3년이 지난 현재 약사의 불법 임의조제와 불법 대체조제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조제내역서 발행을 의무화할 것을 요구.<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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