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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약국경영 |
11월은 개국약사 ‘공부하는 달’각종 한방모임·복약지도 강좌 등 풍성 최윤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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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는 한약조제약사회 무료한방강좌를 시작으로 각종 한방관련연구모임들이 주최하는 사설강좌가 풍성하게 이어진다. 한약조제약사회는 지난 1일부터 12월 6일까지 한달간 개국가를 위한 질환별 무료 한방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서대유한약국의 유영준 박사, 지예당약국 백경순 박사, 신생약국 김길춘 박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약국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질환별치료법과 맞춤형 식생활요법, 사상체질 한방의 손쉬운 접근법 등을 소개한다.
한림생약연구회장인 윤영배 약사는 한풍제약, 수원시약사회와 함께 ‘한약엑스제를 이용한 만성질환치료법’ 강의를 10월 16일부터 3개월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 동의방약 연구회는 매주 목요일 기초한방강좌를 통해 음양 오행학과 주역을 기초로 한 한방의 새로운 이념과 한방 OTC 제품의 활용법을 소개한다. 회비는 월 10만원.
임상약학강좌로는 최병철 박사의 ‘복약지도를 위한 임상약학’ 중급 과정과 인천시약사회에서 실시하는 신용문 약사의 ‘처방조제와 복약지도’ 강좌가 눈에 띈다. 특히 ‘복약지도를 위한 임상약학’ 중급과정은 약물 계통별 기전을 토대로 하여 적응증, 부작용, 상호작용 및 복약지도를 쉽고 자세하게 설명하는 강의로서 각 약물에 대한 모든 것을 확실하게 숙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총 12주 과정이다.
위드팜 정기세미나는 22일 ‘친절교육’을 주제로 제약협회 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옵티마케어의 공개강좌, 화요강의, 금요강의도 상설 운영된다.
한편 경성대 임상약학대학원은 이 달부터 각각 6주와 4주 과정의 고급 임상약학 약료과정을 개설해 관심을 모은다. 6주 과정인 A코스는 ‘순환기 질환의 병태생리 및 약물요법’(동아대 의대 김무현 교수), 4주 과정인 B코스는 ‘간담도계 질환의 병태생리 및 약물요법’(고신대 의대 이상욱 교수)을 주제로 각각 진행된다.<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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