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회장 박기배)는 지난 4~5일 양일간 약사회관과 용인에버랜드에서 2009년 사무국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약사회와 분회의 하반기 회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특히 연말에 있을 분회장 선거 와 관련해 선거에 따른 제반 행정업무의 소홀함 없는 추진과 함께, 직원 상호간 유대강화 및 화합을 위해 개최된 동 행사는 경기도의 지역적 특성에도 불구하고 전체 직원 31명 중 28명이 참석하는 등 시종일관 열의에 찬 모습을 보여줬다.

박기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도약사회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임원의 임기 에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약사회에 근무하는 만큼 직원 여러분이 사명감을 가지고 회원의 권익신장과 약사회의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김현태 부회장이 분회 회무 및 회계운영 관련 규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면서 신상신고 및 회계에 대한 보다 철저한 관리와 운영을 주문했으며, 경기도 분회장 간친회장인 김순례 성남시약사회장이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교육종료 후 참석자들은 용인에버랜드 캐빈호스텔로 자리를 옮겨 화합의 장을 통해 상호 우의를 돈독히 하는 한편, 에버랜드의 황홀한 야경을 만끽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