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의약품 전문기업 (주)휴온스(대표이사 윤성태)는 23일 금연보조치료제 니코필껌(니코틴폴라크리렉스)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휴온스 관계자는 ‘니코필껌(니코틴 2mg)’은 미백색 삼각형 모양의 츄잉껌 타입으로 남성들이 선호하는 약한 계피향을 지니고 있으며 씹는 질감이 부드럽고 니코틴이 천천히 지속적으로 흡수되는 만큼 흡연욕구를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무설탕인 만큼 체중증가의 우려가 없으며 18개입 포장과 6개입 포장인 만큼 휴대가 간편하다는 장점도 있다고 덧붙였다.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최근 보건복지부에서는 ‘Say No’ 금연 캠페인을 통해 직접 흡연 뿐 아니라 간접흡연의 피해성을 부각시키며 흡연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으며 한국 금연운동협의회 최근 조사에 따르면 성인 20세이상의 평균흡연율이 22.5%(08년 6월)로 5년전 2003년 29.6%보다 약 24%감소한 것으로 조사 되었다. 성별에 따른 흡연율은 2003년에 비해 남자 56.7%->40.7%, 로 여자 3.5%->3.6%로 나타나 남자가 여자에 비해 흡연감소율이 월등한 것으로 나타난다.

금연을 결심하게 된 주된 이유로는 ‘가족과 자신의 건강’의 사유가 가장 많았으며 실패 이유로는 ‘스트레스’를 꼽았다.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금연 보조치료제로는 ‘니코레트 껌’, ‘니코맨 껌’, ‘니코틴엘 껌’등이 나와 있으며 시장규모는 약 200억원대로 추정되고 있다.<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