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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건정책 |
기능성화장품 성분함량 기준 확대식약청, 마스크 제품 등 제형 추가…관련 개정안 입안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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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유효성이 확보돼 자료제출이 생략되는 기능성화장품의 성분함량 허용기준이 특정 수치에서 구간으로 변경된다.
식약청은 24일, 자료제출이 면제되는 기능성화장품의 성분함량을 고정된 수치에서 일정 범위의 수치로 확대하고, 제형에 마스크를 추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기능성화장품등의 심사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입안예고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미백기능성 화장품의 알부틴 함량이 2%에서 2~5%로, 에칠아스코빌에텔 함량이 2%에서 1~2%로 변경되며, 주름개선 기능성화장품의 폴리에톡실레이티드레틴아마이드 함량은 0.2%에서 0.05~0.2%로 바뀐다.
따라서 이 범위 내에 해당되는 성분은 기능성 심사를 위한 안전성·유효성 자료제출이 면제된다.
또한 제형도 기존의 액, 로션, 크림 유형에서 액, 로션, 크림(부직포 등의 지지체에 흡착된 마스크 제형 포함)으로 변경돼 마스크 형태의 제품이 포함된다.
식약청은 “이번 개정안이 기능성화장품을 신속히 개발할 수 있도록 심사의 절차적 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며 “11월5일까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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