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신문 연재분 책으로 집대성
30여종의 건강기능식품을 알기 쉽게 설명한 해설서가 발간됐다.
다단계 판매·허위·과장광고·비정상적인 유통체제 등으로 인한 소비자 불신과 부작용 사례가 팽배해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건강식품 시장은 이미 7천억원 규모에 육박하고 있다. 이에 따른 건강식품의 올바른 이해에 대한 필요성도 점차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책의 저자인 한미약품 정원태 상무는 전문가들의 이해를 높이고 바쁜 시간 속에서도 틈틈이 읽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전에 올라있는 건강기능식품의 각 품목에 대해 3년간 약국신문에 연재된 원고를 엮어 이 책을 발간했다.
정상무는 이 책에서 “사회적 분위기가 건강기능식품의 건전하고 과학적인 소비를 요구하고 있으므로 전문가들은 이러한 환경적 요구에 능동적으로 임해야 하며 정작 의료인들이 ‘식품은 약이 아니다’라고 치부한다면 건강식품은 영영 음지에서 나올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 책은 건강기능성식품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나 건강기능성식품을 알고자 하는 일반인들도 지루하지 않게 이해할 수 있도록 비교적 쉬운 내용으로 만들어졌다.
도서출판 신일북스 刊. 정가 8천원. 문의 02-843-3281<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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