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t:From Instant to Eternity
▲‘빛의화가:모네’ 전시회가 오는 9월 26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20여 점에 달하는 ‘수련’ 연작과 지베르니 정원의 풍경을 그린 작품들이 중심을 이룬다.
전시회는 모네 예술을 쉽게 이해하도록 5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모네 예술의 결정판이라 여겨지는 물위의 풍경 ‘수련’을 필두로 그의 가족을 그린 ‘가족의 초상’, 정원에 서식하는 다양한 수상식물과 풍경을 집요하게 그려낸 ‘지베르니의 정원’, 다양한 풍경을 그린 ‘센느강과 바다’, 그리고 모네의 눈에 비친 유럽의 풍경을 담은 ‘유럽의 빛’ 등 약 60여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 전시는 모네 전시사상 그 어떤 전시에서도 모아진 적이 없는 ‘수련’과 지베르니의 걸작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금가지의 모네 전시와 차별성을 부여할 뿐만 아니라 독보적인 위치와 의미를 지니고 있다.
(전시문의 724-2903/www.monet .kr)<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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