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약국체인(사장 박종화)가 올해 첫 정기 세미나에서 표준화(Standard), 전문가(Specialist), 신속성(Speed)을 골자로 한 3S 전략을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지난 7일 여의도 전경련 회관 3층에서 개최된 온누리약국체인 정기세미나는 3백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해 온누리약국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모색해 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박종화 사장은 2007년 온누리약국 3S전략을 내놓고 3S전략을 통해 새해에는 온누리약국이 브랜드이미지 극대화와 약국경영 효율성 증대로 새롭게 도약하는 한해가 될 것을 다짐했다.

온누리가 내놓은 3S 전략이란 ▲Standard(온누리약국의 표준화) ▲Specialist(온누리회원들의 전문가화) ▲Speed(신속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의 도입) 등이다. 박 사장은 올한해 매뉴얼화․표준화된 약국 인프라를 구축하고 회원교육제도의 개선을 통해 회원약사 뿐 아니라 직원, 매니저까지 전문가가 될 수 있는 High Quality의 교육을 제공하며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채널의 도입으로 약국경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는 세부계획도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또 박영순 약학박사의 ‘고지혈증에 대한 임상강좌’와 고종완 재테크 전문가의 특강 ‘부동산시장 전망과 신투자전략’이 이어졌으며 온누리약국 회원으로 이번에 서울시약사회장에 당선된 조찬휘 회장의 당선인사순서도 마련됐다.<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