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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약국경영 |
W-store 내방점, 중앙대점 오픈11월 중 가맹점 50개 돌파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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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웰케어㈜(대표 임정오)의 한국형 드럭스토어 W-store(더블유스토어)가 지난 1일과 8일, 중앙대점과 내방점을 각각 오픈했다. 이로써 W-스토어의 가맹점 수는 이 달 중에 50개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W-store 내방점의 강남메디칼약국은 방배동 가야병원 인근 주택가에 위치하여 꾸준하게 약국을 경영해온 약국이다. 배소영 약사는 “약국 매출의 큰 변화는 생각하고 있지 않지만 고객들에게 신선하고 새로운 분위기를 주고 싶어서 선택하게 되었다”고 오픈 소감을 밝혔다.
또 중앙대점의 고동현 약사는 “종합병원 문전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현실에서 주변 약국이 하나 둘 도태되는 모습을 보고 위기감을 느껴왔으며, 특히 약국의 규모가 작은 편이여서 다른 생각을 못했었는데 W-store의 특화된 상품군만을 취급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조그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마음으로 오픈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코오롱웰케어㈜ 개발팀 권영호 대리는“우리나라의 약업 환경에 가장 적합한 ‘한국형 드럭스토어’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내년 하반기에는 지방 대도시까지 진츌해 지방 소비자들에게 선진 드럭스토어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1999년 가장 먼저 문을 연 올리브영의 가맹점이 현재 32개인 것을 감안하면 W-스토어의 가맹점 확산은 놀라운 속도"라며 "공격적인 가맹점 모집활동과 약국에 입점형태로 진행돼 가맹이 손쉽다는 점 때문에 앞으로도 많은 약국들이 W-스토어를 선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W-store는 신규매장 오픈을 기념해 생활용품 초특가 할인전과 사은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마일리지 회원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오픈축하 마일리지 1,000점을 적립해주는 등 다양한 판촉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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