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 '디딤돌 워크샵' 갖고 사업 내용 공유

경기도약사회(회장 김경옥)가 워크샵을 갖고 반품 사업 등을 비롯한 올 한해 사업에 대한 구상을 분회 임원들과 공유했다.

경기도약사회는 지난 25일과 26일 충북 단양 대명콘도에서 디딤돌 워크샵을 개최했다. 약사회는 올해 각종 회의와 경기도약사회 50년사 발간사업과 함께 회관의 효율적인 관리방안 강구, 보존기간 경과 처방전 폐기사업, 직선제 선거 관리와 함께 재고약 정산, 학술 세미나 개최 등을 주도적으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약사회는 재고약 교품 쇼핑몰의 전 분회 확산을 통해 활성화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날 자세한 사용법 등을 분회 회장과 총무위원장 등 임원들에게 시연하는 행사를 가졌다.

경기도약사회는 또 정책기획단 산하에 반품사업본부를 구성하고 거래 도매업소를 파악해 상위 업체를 대상으로 4월말까지 협조 공문을 발송한 후 5월말까지 반품 목록을 작성한 후 6월말까지 반품을 마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8월말까지 분회별 재고약 반품 정산을 마무리한다는 구상이다.

경기도약사회는 이외에도 이상헌 심리교육협회장의 '성공적인 삶을 위하여'라는 주제의 특강과 박덕순 약학위원장의 탈모치료제를 통한 일반약 활성화 방안, 지부임원과 분회 임원이 함께 어우러진 스포츠댄스 강습 등을 가졌다.

김경옥 회장은 "올해 재고약 반품 사업을 회무의 최대 역점 사업으로 삼겠으며, 이를 위해 교품몰의 이용 확산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