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매번 세금신고 할 때마다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임대 소득도 일반과세자가 되었는데 간이과세자일 때는 소득에 부가가치율을 곱한 후 그 10%가 세금이었는데 일반과세자일 때에는 그냥 총소득에 10%가 세금인가요?
임대소득에 10%를 부가가치세로 납부하고 또 종합소득세를 낸다면 도무지 소득이라는 것이 미미할 것 같군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A : 약국이 일반과세자인 경우 그 약사님이 부동산임대업을 하는 경우 직전년도 수입금액이 4천8백만원 미만이라도 계속사업자는 04.7.1부로 일반과세자로 강제 전환되고 신규사업자는 간이과세자로 등록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부동산임대업이 간이→일반으로 전환되었다는데 05.1.1로 전환되었다면(2004. 12.10 까지 통보가 옴) 이번 부가세신고는 05.1.1∼6.30 영업분에 대한 신고이므로 일반으로 신고하는 것이고 05.6.10 까지 일반전환통보(05.7.1부터 일반이다는 통보)를 받았다면 이번 신고는 전환전 유형 즉 간이로 신고하는 것입니다.
일반 / 간이 세부담 비교
1) 일반으로 신고시
매출세액 - 매입세액 =납부세액
수입금액 * 100/100 * 10% = 매출세액
수취한 세금계산서상 부가세액 * 100/100 = 매입세액
2) 간이로 신고시
납부세액 = 매출세액 -매입세액
매출세액 = 수입금액 * 30/100 * 10%
매입세액 = 수취한 세금게산서상 부가세액 * 30/100
위 식에서 보면 동일한 임대수입에 대하여 간이에서 일반으로 전환되면 매출세액이 수입금액의 30/100 (업종별부가가치율)에서 수입금액의 100/100 * 10% 이므로 약 3.3배 세금부담이 증가합니다. 부동산 임대업의 수입금액 = 월세 *6개월 +보증금 * 3.6% * 181/365
●김응일 서한세무법인 약국사업부 고문(011-241-3476)<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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