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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제약·유통 |
대형 일반약 매출 ‘빨간불’금감원 집계 3분기 누계실적 전년동기비 뒷걸음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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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제약사들의 일반약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하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표적인 일반약으로 불리고 있는 박카스·우루사·삐콤·아로나민골드·게보린·펜잘·겔포스 등의 매출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케토톱 등의 관절염 치료제와 대웅의 금연치료제인 니코스탑 등은 매출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일반약 매출의 명암이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다.
금융 감독원에 보고된 일반약 22개 품목의 9월말까지의 매출 실적을 분석한 결과 동아제약의 박카스는 지난해보다 17% 감소한 9백95억1천3백만원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웅제약의 우루사도 1백76억7천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6.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의사 처방이 병행되고 있는 관절염 치료제의 경우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광동제약의 비타500은 지난 9월말까지 9백51억원의 매출을 올려 지난해보다 54.7% 성장했으나 박카스에는 40억원 이상의 매출이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금연보조제인 대웅제약의 니코스탑은 72억원대로 지난해보다 295%이상 성장하는 등 급성장했다.<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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