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간이과세자였는데 이번에 일반과세로 바뀐다고 통보가 왔네요.(7월1일부터)
그리고 6월30일까지 재고품과 감가상각자산에 대한 신고를 하라고 되어있던데요.
재고매입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신고를 하려면 세금계산서가 다 있어야 하는 건가요?
그리고 정확하게 재고품과 감가상각자산이 어떤 것을 말하나요?
그리고 이번에 냉장고와 자동약포장기를 사려고 하는데 7월전에 사는 것이 좋은가요, 아니면 일반과세로 전환된 7월 지나서 사는 것이 유리한가요?
A : 간이→일반, 일반→간이로 과세유형이 전환되어 새로운 유형으로 과세가 개시되는 시점은 대개 7월1일 혹은 1월1일이 됩니다.
7월1일자로 간이→일반 유형 전환되는 약국은 그간 부가세신고시 공제받지 못하고 6월30일 현재 재고로 남아있는 약품 및 비품, 집기 등의 구입시 부담한 부가세액의 80% 해당액을 2005년 2기 부가세확정신고시 (2006.1.25) 부가세산출세액에서 추가로 공제받는 것이므로 적극적으로 재고매입세액을 이번 7월25일 부가세신고시 신고해놓아야 합니다
해당재고약품의 세금계산서는 제출치 아니하고 재고품신고서만 부가세신고서에 첨부합니다.
구입한지 얼마 되지 아니하고 고가의 냉··온장고, 냉·온방기. 컴퓨터등, 포장기 등으로 사용가능기간이 많이 남은 감가상각자산이 있다면 신고하시고 소소한 것이라면 신고를 생략하세요.
6월30일 이전에 비품을 구입하면 재고품신고서에 감가상각자산으로 신고하여야 하므로 번거롭고 간이과세자는 비품등 구입으로 매입세액이 증가하여 7월25일 부가세계산시 공제받지 못한 매입세액이 나와도 환급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냉장고등 고가의 비품 구입은 일반으로 과세유형이 전환된 7월1일 이후 구입하십시오.
●김응일 서한세무법인 약국사업부 고문(011-241-3476)<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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