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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건정책 |
의원 주사제 처방 WHO 기준 크게 웃돌아과목별로는 결핵과, 비뇨기과, 흉부외과 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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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원의 주사제 처방률이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치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열린우리당 이기우 의원에게 제출한 '의원 과목별 주사제 처방률 현황'에 의하면 지난해 동네의원의 전체 주사제 처방률은 30.92%로 WHO 기준인 17.2%를 넘어섰다.
과목별로 보면 결핵과가 59.9%로 20개 표시과목 중 가장 높은 주사제 처방률을 보였으며 비뇨기과(51.74%), 흉부외과(46.1%), 정형외과(43.9%), 일반의(42.1%), 신경외과(41.1%), 피부과(35.7%), 가정의학과(35.0%), 내과(31.2%), 산부인과(30.8%), 마취통증의학과(28.8%), 성형외과(25.8%), 진단방사선과(21.5%), 재활의학과(18/7%), 안과(18.7%), 이비인후과(18.3%), 신경과(17.0%)의 순으로 나타났다. WHO 기준치를 밑도는 과목은 정신과(15%)와 소아과(15%) 두 곳에 불과했다.
의료기관별 주사체 처방률 현황은 동네의원(30.92%의)과 병원(29.5%), 보건소(29.3%) 등이 높은 수준인 반면 종합전문병원(8.0%)와 종합병원(13.8%)은 WHO 기준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이기우 의원은 보건소 주사제 처방률과 관련, "공공의료의 역할을 담당하는 보건의료원이 동네의원과 엇비슷한 주사제 처방률을 보이고 있어 시정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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