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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건정책 |
식약청 '위해분석센터' 개소식, 의약품 위해성 평가 관리 총괄 송준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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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과 관련된 인체 유해물질의 위해성을 평가하고 국가적 관리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위해분석센터’가 출범했다.
식약청은 지난 11일 김근태 복지부장관과 김정숙 식약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해분석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위해분석센터는 식품안전관리 정책 수립시 위해성 평가를 의무화한 식품위생법 개정안이 오는 28일부터 시행되는데 따른 것으로 현재 식약청의 각 부서가 담당하고 있는 위해성 평가, 관리, 정보전달 업무를 조정하고 국내 식품 위해분석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의 역할도 맡게 된다.
또 식약청이 지난 5월 18일 세계보건기구 IPCS(화학물질 안전에 관한 국제프로그램)와 양해각서를 체결해 식품, 의약품 관련 화학물질의 안전관리에 관한 국가 공식창구가 됨에 따라 국내 관련 기관과의 협의, 조정, 국제기구와의 정보교환 업무도 담당한다.<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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