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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지방산 공급,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감마리놀렌산(下)
최윤희 기자  |  yhchoi@pharm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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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5.01.03  09: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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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Evening Primrose)속의 감마리놀렌산

감마리놀렌산은 중요한 생리활성성분인 프로스타그란딘의 전구체이며, 체내합성이 안되므로 반드시 식이로부터 공급받아야 하므로 어디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가가 중요한 이슈가 된다. 감마리놀렌산은 모유(母乳)에 함유되어 있으며, 천연에서는 달맞이꽃 종자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달맞이꽃은 학명이 Oenthera biennis, O. caespitesa, O. hookeri이며 저녁에 피었다가 아침에 지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은것으로 짐작된다. 북미지역에 걸쳐서 거주하고 있던 인디언들은 천년이나 넘는 옛날부터 야생의 달맞이꽃을 채취하여 잎, 줄기, 꽃, 열매를 통째 갈아서 외상의 상처에 바르거나 피부에 발진이나 종기가 나면 그것을 환부에 바르기도 하였다. 또한 외용약으로서 뿐만 아니고 천식이나 폐결핵의 기침을 가라앉히기도 하고 진통제, 경련성의 발작을 진정시키기 위해서 내복약으로서도 사용하였다. 이때는 달맞이꽃이 약효를 가지고 있다는 것만을 알고 있었지만1930년대에 들어서면서 달맞이꽃의 씨앗에서 얻은 유지속에 필수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는 것을 알았다. 당시에는 비타민F라고 이름을 붙였지만 오늘에 이르러서는 리놀렌산(linoleic acid)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그 후 인체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이유가 감마리놀렌산 때문으로 밝혀졌다. 천연의 다른 소스는 우리에겐 친숙하지 않지만 보라쥐(Borage), 블랙 커런트(Black current)등의 종자에서도 얻어진다. 블랙커런트란 베리(Berry)류의 한가지로 포도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유럽의 고산지대에 널리 퍼져 있으며, 즙이 많고 신맛이 강해 유럽에서는 잼이나 주스 또는 젤리를 만들어 먹는다 한다. 메독의 최고급 와인인 까베르네 소비뇽의 향기가 바로 블랙 커런트향 이라 한다.

건기법에서의 감마리놀렌산함유제품

크게 2가지 카테고리로 나뉘는데, 전술한 달맞이 꽃, 보라쥐, 블랙 커런트등 천연물의 종자에서 채취한 유지를 식용할수 있도록 정제한 감마리놀렌산 함유 유지와 이 유지를 주성분으로써 50%이상 함유하도록 가공, 제조한 감마리놀렌산 함유제품으로 나눈다. 기능성은 필수지방산의 공급,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이 되고, 혈행을 원활히 하며, 생리활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생리활성

유아에게 많이 일어나고 최근에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아토피성 피부의 원인 중 하나가 감마리놀렌산의 부족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에게는 감마리놀렌산 대사물의 감소가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수유기의 유아는 이 세상에서 가장 부드러우며 탄력이 있고, 윤택하고 싱싱한 피부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그 유아의 피부도 모유가 모자라서 인공영양으로 대신하거나 이유식으로 옮기거나 하면 흔히 습진이 생기게 된다. 이 중의 대개는 아토피성이다. 인공유에는 모유에 들어 있는 감마리놀렌산이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이 물질이 결핍되어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천식이 되어서 좀처럼 치유되지 않는 것으로 추측된다. 영국에서는 실제로 그런 아기들에게 달맞이꽃 기름을 처방해서 매우 좋은 치료효과를 올리고 있다 한다. 대체로 아토피성 피부염은 유아기에 발병해서 성인이 되어감에 따라 적어지지만 성인이 되어서 완쾌되는 예는 없고, 특히 여성에게는 화장품 등에 민감하기 때문에 만성적인 아토피 환자에게 장기복용을 권할수 있는 건기식이 감마리놀렌산이다.<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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