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에서 승리자는 항상 모든 것들을 사전에 기획하고 예측해가면서 준비하는 시간에 많은 시간을 보낸다. 그렇기 때문에 실패율이 낮아지고 성공의 확률이 더욱 많아진다. 사람을 만나고 협상이나 상담활동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 모든 면에서 준비하는 사람은 그만큼 성공이 보장될 수 있다.
약국경영은 대부분 정해진 위치에서 고객이 찾아올 때 상담이나 판매가 이루어진다. 그러나 지금은 수비적 경영으로 고객이 찾아오기만 기다릴게 아니라 보다 적극적인 공격경영으로 고객을 직접 만나는 전략으로도 한 번쯤 탈바꿈 해 볼 필요가 있다.
고객을 만나기 위해서는 먼저 기초가 되는 사전 준비과정이 필요하다. 이러한 준비과정은 항상 점검해야 하며 반드시 필요하다.
◇ 약품 관련 지식
자기가 취급하고 있는 약품에 관한 광범위한 지식으로 약업계 동향, 신제품 및 신기술의 개발 동향, 세계 각국의 브랜드, 약품의 특성과 장점 기타 제품 정보 등이 있다.
◇ 상권에 관한 지식
약국 상권 내의 일반적 경제 상황, 의료기관 현황, 고객의 동향, 선호도 등이다.
◇ 경쟁 약국에 관한 지식
동종 약국의 판매 정책, 장·단점 등을 미리 파악한다. 먼저 상대를 알고 나를 안 다음 경쟁력에서 이길 수 있다.
◇ 약품의 판매 방침
항상 숙지하고 있어야 할 필수 항목이다.
판매방침은 수시로 변할 수 있으므로 그때마다 이를 제대로 파악하도록 한다.
최몽순 팜웨이편집장(pharm21@chol.com)<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