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기호 삼성서울병원 약제차장이 현장경험을 토대로 한 환자 중심의 복약지도 지침서를 내놓았다. 조선대 문홍섭 약제부장, 일산백병원 구본기 약제부장, 경희의료원 송보완 한방예제팀장 등이 함께 집필에 참여한 ‘질환별 표준약료관리지침서’는 의약품 및 질병에 관한 지식과 더불어 환자 개인에 필요한 복약지도 맞춤정보를 꼼꼼이 해설한 책이다.

종합병원 약제부 출신의 필자들이 그동안의 임상 지식을 총동원하여 기술한 환자 중심의 지침서라는 점이 특징이다.

제1부 총론에서는 의무기록의 작성방법과 간이형 문제 목록의 사용법을, 제2부 각론에서는 당뇨와 갑상선 등 총 17개의 질환별 약료관리지도 간이형 문제목록과 표준 약료관리계획을 각각 소개하고 있다.

신일상사 펴냄 / 정가 3만원 / 문의 (02)843-3281<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