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최근 발매한 ‘바르핀 크림(성분 염산테르비나핀)’은 재발성 무좀 전문 치료제로 곰팡이 증식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몸에 감염된 곰팡이를 직접 죽이는 이중효과를 발휘한다.

한번 도포 후 최소 72시간 동안 피부 각질층에서 약효가 지속되므로 치료효과가 우수하며, 기존 항진균제인 ‘아졸’계(케토코나졸ㆍ이트라코나졸ㆍ클로트리마졸 등)보다 치료기간을 단축시켜 치료율을 높인 우수한 제제다.

염산테르비나핀 성분 제제로 무좀을 치료할 때는 일정기간 지속적으로 발라주는 게 중요한데 대용량(30g)의 용기를 채택함으로써 지속적인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크림 제제에 대한 노하우를 지닌 동성제약이 만든 ‘바르핀 크림’은 고급화장품에 사용하는 기제와 첨가제를 함유하고 있어 다른 제품과는 달리 끈적임이나 미끈거림이 적은 게 특징이다.

동성제약은 또 사용과 보관이 편리하도록 용량이 큰 펌핑용기를 도입해 더욱 간편하게 꾸준히 치료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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