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약사·약국 |
민·관 공동 ‘열린행정’ 본격 구현 hpharm(약국신문) |
|
새해 들어 식약청이 업무수행 및 정책수립 과정에 관련업계의 인사를 포함시키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정책방향에 반영하는 열린행정을 본격화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추진하고 있는 열린행정의 대표적인 사례는 민관 공동으로 정책방향 정립 및 신고처리절차를 점검하는 ‘의약품 허가(신고) 및 안전관리대책 협의회'와 ‘원료의약품신고제도(DMF) 태스크포스팀(TFT)' 등. 또 중앙약사심의위원회 회의 공개 원칙에 따른 홈페이지 개설 등이다.
의약품 허가(신고) 및 안전관리대책 협의회는 지난 23일 식약청 및 제약협회, 수출입협회, KRPIA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모임을 갖고 향후 일정 및 인원 등 운영 초안을 마련했다. 식약청은 오는 4월 운영방안 확정에 이어 5월중 협의회 구성을 마무리짓고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협의회는 정책 수립부터 집행까지 관련 단체와의 협의를 통한 소비자 지향적 약무행정으로 서비스 개선 및 의약품산업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DMF 태스크포스팀은 지난해 7월 제도 도입후 처음으로 접수된 한국노바티스의 안과용제 신약 등에 대한 검토작업 수행을 위해 지난 20일 구성돼 오는 6월30일까지 운영된다.
TFT에는 식약청 4명, 국내 제약사 3명, 다국적 제약사 5명 등 12명으로 구성돼 원료의약품신고제도 세부운영지침 초안 마련과 등록제도 도입 등 동 제도 개선방안 등을 마련하게 된다.
중앙약심도 지난 20일 홈페이지 개설 시연회를 갖고, 회의일정 및 안건을 공개하는 한편 Q&A란을 통해 위원회 활동에 대한 일반인의 궁금증도 풀어줄방침이다.
<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