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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35품목 보험약 등재 hpharm(약국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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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개사 3백51품목이 빠르면 내달부터 보험 적용된다.
복지부는 지난 22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결정에 따라 보험약으로 신청한 3백51품목을 보험적용키로 하고 조만간 고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보험적용되는 의약품은 동구제약이 카르녹스시럽 등 29품목으로 가장 많으며 중외제약, 한국유니온, 한불제약 등 3개사는 18품목, 씨트리 12품목, 원진제약 12품목, 한국프라임 11품목, 대웅제약 10품목, 한미약품 9품목, 광명제약 9품목, 한영제약 8품목, 한올제약 7품목 순이었다.
또 참제약, 보람제약, 리딩스타 등 3개사는 6품목, 신풍, 한국파마, 영일약품, 영진제약, 한국알리코팜, 한국유나이티드 등 6개사는 5품목, 대우약품, 서울제약, 유영, 건풍, 한국넬슨, 국제약품 등 6개사는 4품목씩 포함됐다.
이번에 보험에 등재되는 의약품 가운데 부광약품의 천식 치료제 액시마정,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의 말라리아 치료제 말라론정, 한국노바티스의 파킨슨병 치료제 콤탄정200mg과 연고제 팜비어크림 등 일반신약들이 포함됐으며 이들 신약들은 요양급여 세부항목과 상한금액을 동시에 고시한다는 원칙에 따라 보험적용시기는 다소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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