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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약화사고대책반 가동 hpharm(약국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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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약화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대책반이 구성돼 가동에 들어간다.
식약청은 최근 의약품안전국내에 약화사고대책반을 설치하고, ‘약화사고 처리 프로세스’를 정비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약화사고대책반은 의약품관리과 공무원을 배정하고, 약화사고 발생 유형에 따라 해당 인력을 파견, 약화사고 발생의 원인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대책반은 중앙청 및 6개 시도지방청과 보건소 등에서 약화사고 발생 사실이 접수되면 원인을 파악해 품질문제일 경우 해당 제조사 및 도매상에 행정처분 조치를 취하고, 부작용의 경우 기허가 여부를 추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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