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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 유통일원화 존속 건의 hpharm(약국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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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협회는 최근 1백 병상 이상 의료기관에 대한 약사법상의 ‘종합병원 유통일원화' 규정을 존속해 줄 것을 복지부에 건의했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이희구)는 복지부가 추진중인 유통정보시스템이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도매유통비중이 선진국 하한 수준인 80%가 될 때까지 ‘종합병원 직거래 금지 규정(약사법시규 제57조1항1호)'에 대한 존폐 여부 검토를 유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도협은 종합병원 유통일원화 존속 이유로 △유통비용 절감 △의약품 수요공급 적정화 △직거래 부작용 제거 등의 경제적 효과로 인해 보험재정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복지부의 올해 검토 움직임에 대해 “이 규정이 뚜렷한 정책 목적과 의의를 가지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경쟁촉진 관점에서만 규제를 완화하는 것은 잘못된 시각"이라며 “유통일원화가 아직 걸음마 단계에 있는 시점에서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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