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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제약·유통 |
한약특강 31 - 담 음(痰飮), 현 음 hpharm(약국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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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킨다. 痰氣鬱阻되고 가슴이 답답하며 태가 하면 과루, 지각을 가하고, 장시간의 아픔이 絡에 미치어 찌르는 것 같이 아프면 당귀미·적작·도인·홍화·유향·몰약을 가하고, 水飮이 깨끗이 없어지지 않으면 통초, 동과피 등을 가한다.
(4) 陰虛內熱
ㆍ증상 : 때로는 咳 倉하고 소량의 끈끈한 가래를 뱉고 입과 목구멍이 건조하거나 오후에 潮熱이 있고 관골이 붉다. 속에 번열증이 나고 수족심에 열이 난다. 盜汗하거나 흉협이 답답하고 아픔이 동반되고 병이 오래되어도 낫지 않고, 몸이 여윈다. 설질이 좀 붉고 태가 적으며 맥이 좀 빠르다.
ㆍ증후 : 飮阻로 기가 울체되어 열로 변해 陰이 상하며, 陰虛肺燥하여 咳 할 때 소량의 끈끈한 가래를 뱉고 口咽이 건조하다. 음이 허약하고 화가 왕성하면 燥熱, 관골부위가 붉고, 도한하고 수족심에 열이 난다. 絡脈이 불화하면 흉협이 답답하고 아프다 . 병이 오래되어 정기가 허약되면 몸이 여위게 된다. 舌紅少苔와 맥이 좀 빠른 것은 음이 허약하고 속에 열이 나는 증후이다.
ㆍ치법 : 滋陰淸熱.
ㆍ방제 : 沙蔘麥冬湯, 瀉白散을 가감한다. 전방은 淸肺潤燥시키고 養陰生津시킨다. 마른 기침을 하고 담이 적고 입이 마르고 설질이 붉은데 쓰인다.
후방은 淸肺降火하므로, 咳口倉氣逆, 肌膚 蒸熱하는데 쓰인다. 약은 사삼·맥문동·옥죽·천화분을 써서 養陰生津하고, 상백피·지골피·감초 등을 써서 淸肺降火시킨다. 潮熱에는 별갑, 공로엽을 가하고, 해수에는 백부, 천패모를 배합하고 흉협이 답답하고 아프면 과루피·지각·울금·사과락을 적당히 가한다. 停積된 액이 다 없어지지 않았으면 모려, 택사를 가한다.
기허하여 정신이 피로하고, 氣短하며, 땀을 잘 흘리며 면색이 광백한 자는 태자삼·황기·오미자를 가한다. 본증은 반드시 오래간 지체되어 勞損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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