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약국경영 |
약국과 화장품 - 피부상태에 따른 화장품 사용 hpharm(약국신문) |
|
지성 피부는 피지 분비가 많아 얼굴이 번들거리며 모공이 크고, 피부의 질감이 거친 편이다. 피부가 두껍다고 호소하기도 하며 자칫 칙칙한 피부가 되기도 쉽다.
그러나 건성 피부에 비해 주름이 적게 생기고 촉촉한 느낌을 주며 노화가 더디게 진행되는 것은 장점이다. 남성호르몬의 분비가 많아지면 피지 분비가 늘어날 수 있으며 음식 종류에 따라 피지선의 활동이 달라지며 덥고 뜨거운 날씨와 화학물질에 따라 피지선이 자극되어 피지분비가 증가한다.
물론 유전적인 요인도 있다. 지성 피부의 경우에는 과잉 분비된 피지를 정리하는 수렴작용을 가진 피지 흡착성분이 함유된 화장품을 사용하도록 한다. 또한 늘어난 모공이 더 이상 커지지않도록 하며 트러블을 예방하는 피부 환경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화장품을 적용한다.
여드름 피부의 경우 여드름균이 성장하지 않도록 청결한 피부를 만들고 여드름과 염증상태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항균·진정·소염 기능이 포함된 화장품을 사용하도록 한다. 또한 여드름 재발을 막는 성분도 포함돼야 한다.
특히 여드름 피부는 지성 피부와 함께 나타나지만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와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많으므로 여드름에 대한 집중관리와 나머지 부위의 피부상태에 적합한 화장품의 겸용 사용이 요구된다.
복합성 피부는 주로 T-zone (이마 중심부·코 부분·턱 중심)과 U-zone (볼·턱 부위)의 피부상태가 다른 경우로 T-zone은 지성이나 중성이며, U-zone은 중성이나 건성인 경우다. 많은 여성 들이 복합성 피부를 나타내고 있다. 부위별로 알맞은 화장품을 사용하여 부분적인 피부 관리를 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다.
<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