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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대화합의 대회로 승화" hpharm(약국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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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PA 서울총회가 2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희중 FAPA서울총회 조직위원장은 이번 대회를 역대 행사 중에서 가장 의미 있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김희중 조직위원장은 10월5일부터 9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제19차 대회를 의약분업 2년이라는 중대 시점에서 모든 약사직능을 분출하는 종합예술로 승화될 수 있도록 많은 회원들의 참가를 당부했다.
김희중 조직위원장은 지난 9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번 대회를 개국약사뿐만 아니라 병원·공직·제약산업에 종사하는 모든 약사가 한데 어울릴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FAPA 서울총회 조직위원회는 9일 현재 국내외 포함 3백77명의 인사들이 사전등록을 마쳤으며 이후 국내에서는 각 분회들과 약사 그룹들의 등록이 계속 쇄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위원장은 베트남·방글라데시 등 FAPA 비회원국에서도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들 국가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진 보건의료제도를 도입하는 과정을 배우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FAPA 서울총회 조직위원회는 현재까지 총 1백89개의 논문이 접수돼 어느 대회보다 풍성한 약학잔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이고 약업박람회의 부스 접수 또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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