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심야약국 운영 추진일정 지연
심야약국 운영 추진일정이 담당사무관 교체 등으로 인해 다소 지연될 전망이다. 복지부는 담당사무관 교체 등 복지부 내부사정으로 인해 당초 8월중 발표, 9월 1일 시행예정이었던 일정에 다소 차질이 발생 일시적으로 지연되고 있다며 심야약국 지정 및 신청, 엠블럼 작업 등 세부적인 조율작업이 사실상 완전 마무리돼 이달중 운영방침을 발표할 예정.
복지부, “의약분업 철폐 주장 엄정 대처”
보건복지부는 의료계의 ‘의약분업 철폐’ 주장에 대해 엄정 대처할 방침이라고 발표. 복지부는 최근 국회에 제출한 ‘의약분업 현안 관련 설명자료’에서 의ㆍ약계와 꾸준한 대화를 통해 분업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의료계의 분업 철폐 주장과 담합·임의조제 등 위법행위에 대해선 엄정 대처하겠다고 피력.
9월 1일 부터 제주지역 보험증발급 중단
건강보험공단은 점차 건강보험증을 신분증으로 대체하기로 하고 지난 1일부터 제주도지역을 대상으로 6개월간 시범 실시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병의원과 약국은 요양급여 명세서 작성시 건강보험증 번호와 가입자 성명을 기재하지 않고 환자의 성명과 주민등록번호만 입력하면 진료비(조제료) 청구가 가능. 환자들은 보험증대신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17세 이상)이나 주민등록 등·초본(만 16세이하)을 제시하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EDI청구 약국중 48%가 녹색인증 획득
EDI 보험청구 약국의 48%에 해당하는 8천27곳이 7월말 현재 녹색인증을 획득했다. 심평원에 따르면 녹색인증 신청대상인 EDI 청구 약국 1만6천8백25곳중 8천27곳이 녹색인증을 획득, 지난해 12월말 대비 5백26곳이 증가했으며 녹색인증 대상기준 미비 등으로 인해 해지된 약국도 3백여곳에 달했다.
부방위, 부당청구 고발 내부직원에 포상금
병의원, 약국 등 요양기관에 근무하는 직원이 의·약사의 부당청구를 신고할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포상금제가 확정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 직속 부패방지위원회(위원장 강철규)는 복지부와 전문가 의견을 거쳐 ‘요양급여 불법청구 등에 대한 부정신고 내부고발제도 도입방안’을 이르면 이달중으로 확정할 예정. 부방위는 이 제도를 별도 도입하는 안을 제시했지만 복지부가 난색을 표명, 현재 시행중인 건강보험공단의 수진자조회 등
공단, 처방전 집중 의원·약국 2천곳 조사
건강보험공단은 올 1월 기준으로 처방전 집중도가 70%내외인 의원과 약국 2천8곳에 대해 지난달 31일까지 탐문조사를 실시. 공단은 영수증 발급을 독려하기 위한 현장계도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지만 담합 개연성이 높은 기관은 복지부에 현지조사(실사)를 의뢰할 예정. 조사기관은 의원 9백92곳을 비롯 치과의원 1곳, 보건소 11곳, 약국 1천4곳 등 총 2천8곳.
약사회, “반품 비협조 업체 강력대응” 으름장
대한약사회는 지난 26일 재고의약품 반품 사업 진행상황 점검을 위해 지부 사무국장단 회의를 열고 반품협조에 불응하는 공급업체에 대해 강력한 제제조치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사무국장들은 반품사업 관련 재고약 취합 등에 관한 지부별 노하우를 공유하는 한편 문제점 등을 논의하면서 비협조사에 대한 중앙회 차원의 강력한 제제지침의 필요성을 제기.
약사회, 보험용 일반약품 공급기피 응징키로
대한약사회는 제2차 전국 약국·약사지도 위원장 연석회의를 열어 의약분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의약품 유통질서 문란행위를 척결해 나가기로 결의. 약사회는 이를 위해 일반의약품만 공급하고 보험용의약품을 공급하지 않는 제약회사를 조사해 행정처분을 의뢰하고 품목도매가 의약분업 정착을 저해하는 요인중 하나라고 규정하고 이들 의약품 현황을 파악해 고발할 방침.
중간집계 결과 약국당 평균 반품금액은 245만원
현재 각 단위 약사회별로 진행되고 있는 반품 사업 중간 집계 결과, 서울시내 약국당 평균 재고금액은 약 2백45만원으로 집계. 서울지역 영등포, 성북, 중랑<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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