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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약국경영 |
약국체인 2002 ⑩ - 파마트 hpharm(약국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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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 이후 부진을 면치못했던 생식과 건강보조식품 전문 체인들이 재도약을 천명하며 기지개를 폄에 따라 대체요법 전문 체인으로 인기를 모았던 파마트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파마트(대표 성효경)는 올해 프랜차이즈 조직을 재정비하고 회원 및 일반인에 대한 홍보를 대폭 강화하여 대체요법 전문 체인으로서의 명성을 되살리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를 위해 상반기에만 3억원에 달하는 광고비를 전격 투입, 취급점의 문호를 개방하고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광고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또 집중투자를 통해 취급점을 1천여개로 늘리는 한편 ‘영양·대체요법 전문프라자’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영양·대체요법 전문프라자’란 일종의 숍인숍 개념으로 약국과 파마트의 전문숍이 함께 운영되는 형태를 말한다. 통일된 간판과 인테리어 등 파마트 전문숍의 CI도 제공되며 회원약국이 신청할 경우 최우선권을 주기로 했다.
이밖에 체질전체곡류식이요법, 생식요법, 영양요법, 아로마요법, 미네랄 각탕요법, 생체정보요법 등 파마트가 선보이는 각 요법에 따라 250여종의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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