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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트에 HP균 제균효과 추가 hpharm(약국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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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약회사 에자이의 미국현지법인 에자이잉크사는 미국식품의약청(FDA)에 항궤양제에 관해 궤양 발생에 관여하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도 제균할 수 있다는 효능·효과를 추가시켜 주도록 신청했다. 파리에트의 효능 추가승인은 연내에 결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리에트(아시펙트)는 프로톤펌프저해제이며 위산분비의 최종단계에서 효소작용을 저해해 위산분비를 억제한다. 이미 미국에서는 역류성 식도염·동유지요법·십이지장궤양 치료 등의 적응으로 승인이 내려진 약제이며 증후성 역류식도염 치료에 대해서는 효능추가를 신청중이다.
에자이는 주력품목인 파리에트의 올해 매출을 약 8백40억엔으로 추산하고 있는데, 파리에트는 이미 약가기준(보험약의 공정가격표)에 장기간 수재된 품목이 60%나 되는 에자이의 신약결핍상황에서 수입의 원동력이 되는 신약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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