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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릭관련 제약과 직거래 확대” hpharm(약국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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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약품도매협회 산하 부산·경남지부(회장 주만길)는 지난달 28일 정오 부산크라운호텔에서 열린 제 35회 정기총회에서 자유경쟁시장원리에 위배되는 유통체제는 의약품의 안정적인 공급과정과 가격질서를 파괴시켜 의약품유통 혼란을 가져올 수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쥴릭관련 제약사와 직거래를 확대키로 결의했다.
주만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모두 도매업계가 가야할 길을 잘 알고 있다”며 “국내의약품유통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협회를 중심으로 다 같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경남지부는 새해 예산안을 1억9천만원으로 확정하고, 2002년 일반 특별회계 예산(안)과 중점사업계획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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