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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약국경영 |
약국체인 2002 ⑤ 위드팜 hpharm(약국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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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팜(공동대표 조남춘·박정관)은 올해 IT 사업의 가시화와 다양한 부가사업 개발을 통해 '조제전문체인'으로의 독보적 이미지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매출목표는 지난해보다 50% 이상 신장된 640억원. 더불어 내년 3월 상장도 준비하고 있다.
위드팜의 IT 사업은 고객관리와 직결된다. 인터넷사이트, 핸드폰, PDA 등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의약정보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고객관리를 실시함으로써 '평생고객'을 대거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본부 홈페이지도 전면 개편할 예정이다.
조제전문체인으로서의 특성을 강조하는 한편 처방전의 분산에 따른 문전약국의 경영악화를 대비한 부가사업 개발에도 매진하겠다고. 매출신장을 위한 다양한 PB 상품 공급과 서비스 개발도 이에 포함된다.
현재 5개 협력도매업체와 협의하여 원활한 의약품 유통체계를 정비 중인 위드팜은 본부에도 최소 배송체계를 마련하고 물류 전문유통회사와의 공조를 통해 서울경기지역 은 물론 지방의 회원약국에까지 신속한 배송 서비스를 전개할 예정이다.
이밖에 복약지도에 대한 환자의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복약지도교육도 대폭 강화된다. 매월 시행하고 있는 경영전략세미나의 내용도 복약지도 위주로 바꿔나갈 계획이며 정부정책의 변경이나 중요한 현안이 발생할 경우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민첩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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