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월드뉴스 |
GSK, 신약 對日공세 강화내년에 10위권 진입 목표로 신약 4-5품목 투입 |
|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올해 안에 일본에 신약 4~5품목을 승인신청하며 내년 이후에도 비슷한 페이스를 유지할 계획이다.
마크 두노와이에 사장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경영전략을 피력하고 2005~2006년도까지 GSK 본사에서 이미 승인을 얻은 신제품라인의 캐치업을 끝내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일본내 매출 쉐어를 지금의 2.6~2.7%, 13위에서 내년에는 쉐어 3%, 10위권 진입을 겨냥한다고 다짐했다.
듀노와이에 사장은 화이자와 파마시아 간의 인수합병(M&A)이 일본 제약계에 미치는 영향에 언급해서 외자기업이 일본내 제1위 기업으로 부상하게 될 커다란 이정표라고 높이 평가하고 “지금까지 외자기업은 일본 약업계의 소수파(열세)적인 존재였으나 앞으로는 주류파 리그로 진출해 강력한 승부를 다툴 수 있게 되었다”고 기대했다.
GSK는 합병 이래 순조로운 신약투입을 계속해 왔다. 금년 들어서만도 편두통 치료제 이미그란의 점비약, 흡입 스테로이드 천식 치료제인 플루타이드의 에어로졸제제,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제 플루나제 점비액의 소아용 제품 등이 일본에서 잇따라 승인되었다.
주목받는 인슐린 저항성 개선제 아반디아도 연내 승인을 기대하고 있다. 이 제품은 다케다약품의 액토스가 선발품으로 진출한 가운데 상쿄와 공동판촉으로 추격전에 나선다.< 저작권자 © 약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