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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장 한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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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1.03.22  18: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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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는 의료보험재정의 안정화를 위해 일반약의 확대와 일반명 처방을 강력 추진키로 했다.

대한약사회 신임 한석원회장은 지난 19일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보험재정 악화와 관련, 의약품 재분류를 통해 일반의약품을 확대하고 일반명 처방 등 보험재정 안정화를 위한 약사회 차원의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회장은 "최근 정부와 언론이 파산한 보험재정의 원인으로 수가인상을 지적하고 있는데 이는 일부는 맞지만 잘못된 것"이라며 "보험재정 파탄의 주 원인은 잘못된 의료보험제도에 있으므로 이같은 대정부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회장은 또 "현재 60 : 40의 비율로 돼있는 전문약과 일반약의 비율을 40 : 60으로 바꾸고 고가약 처방에 따른 약제비 상승을 막기 위해서는 일반명 처방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전면적인 의약분업 문제를 점검, 신중한 자세로 대처할 계획이며 일반의약품의 수퍼판매에 대해서는 약사직능을 걸고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한석원회장은 약사회 운영과 관련, "2개월여동안 충분히 검토후 집행부를 구성하고 회무방향을 밝혀야하지만 여건상 빨리 집행부를 구성하게 됐다"며 전임 집행부가 추진했던 의약분업의 기본정책을 근간으로 안정적으로 분업을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회장은 이를 위해 분업시대에 걸맞게 상임위원회를 확대하고 장기적인 정책개발을 위해 회장 직속으로 정책기획단을 신설했다며 특히 약국 경영 활성화와 회원들의 편의를 위해 정보통신과 총무, 의료보험업무를 세분화했다고 설명했다.

한회장은 주사제문제와 처방건수 제한등과 관련해서는 회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면적인 문제를 검토한후 정책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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